분양가 상한제는 낮은 가격으로 서민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준 아주 좋은 제도로 보인다.
하지만 이상하게?? 이런 제도가 결국에 집값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서민에게는 내집마련이 더욱 멀어져 가고 있다
왜일까??
분양제 도입으로 인해 줄곳 가격상승이 이어져 왔으며 분양제 폐지는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따라 오는데
과연 이번 정부에서 어떻게 될지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분양제 폐지로 인한 분양가 상승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이또한 고분양가로 매수자가 없다면 건설사 또한 고분양가로 책정하지는 못할것이다.
당분간은 분양가가 오를지 몰라도 이어 주변시세에 맞추어 분양가도 정해지기 때문에
정부에서 나서서 법개정을 할게 아니라 시장에 맡기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지방도시의 미분양 시장을 보면 알수 있듯이 결국 3기신도시 공급과 인구수 감소로 우리나라 또한 일본의 부동산 행태를 고대로 따라가고 있지나 않나 고민해 봐야 할것이다.
건설사들의 1분기 수익성이 대폭 악화됐다는 신용평가사들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철근 등 원자재값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수익성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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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기업평가가 발표한 ‘건설업계 2022년 1분기 실적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 21개사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은 5.6%로 집계됐다.
회정역 파밀리에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떨어져. 지난 1월 발생한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손실이 큰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하더라도 1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은 6.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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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등 주요 원자재값 급등으로 철근 매입금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의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기평에 따르면 주요 원자재 매입 금액이 공시되는 17개 건설사의 경우, 1분기 매출액 대비 철근 매입금액이 4.2%로 집계됐다.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올랐다. 철근 가격은 작년 50만~60만원에서 최근엔 t당 100만원 안팎까지 치솟았다. 철근 뿐 아니라 레미콘 등도 가격이 상승 추세다. 쌍용C&E는 레미콘 업계와 t당 판매가를 7만 8800원에서 9만800원으로 15.2%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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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경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건설사가 부담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택사업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및 분양가 관리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공사비로의 원가부담 전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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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의 원가 비용 부담은 급증하고 있지만 자금 조달 창구는 여전히 막혀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량 건설사 자금 조달의 기준이 되는 3년 만기 회사채(신용등급 AA- 기준) 금리는 지난 20일 연 3.784%로 마감됐다. 올해 초의 연 2.46%와 비교하면 1%포인트 이상 올랐다. 자금을 조달할 때 더 많은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