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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120억원이 투입되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영동대로 지하화와 함께 서울 동남권 개발의 3대축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주경기장 일대 14만4,800㎡(연면적 18만9,216㎡)에 ▲주경기장(리모델링) ▲보조경기장(이전 신축) ▲유스호스텔(신축)등 주요시설이 건립되며 2025년 완공 예정이다.

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은 86아시안게임·88서울올림픽 등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가 잇달아 개최되며 한국 스포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30년 이상 경과되며 노후화된 시설물의 구조보강이 필요할 뿐만아니라 공간적으로 주변시설과 단절돼 있는 문제 등 리모델링 및 공간 재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펨코CM은 이같은 상징성, 역사성을 고려해 기본 설계개념은 유지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과 신축의 기능 영역을 한층 끌어올린, 체계화된 선진 건설관리기법을 제안해 기술평가 결과 최고점을 받아 용역을 수주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은 국제 스포츠 경기와 한류 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쇼핑몰·올림픽전시관·생활체육시설이 어우러진 ‘도심형 스포츠‧문화 복합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중인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글로벌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인 ‘국제교류복합지구(SID)’의 핵심 거점 시설이 될 예정이다.

펨코CM 류중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그동안 축적해 온 건설프로젝트 관리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창출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이 서울시의 중추 랜드마크 시설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 스포츠 산업 육성과 국운 융성의 지대한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성공사업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펨코CM은 장충체육관, 올림픽핸드볼경기장 및 인천국제 빙상경기장, 광주 유니버시아드 수영장 등 다수의 유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를 고려한 리모델링 노하우와 건설사업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단장 된 장충체육관은 재개관 후 5년만에 누적관객 150만명을 기록하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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