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리턴플레이스 미분양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의 2순위까지의 청약 결과는 평균 경쟁률은 0.32대 1이다. 총 1158가구 모집에 376건 신청하며 782가구가 최종 미달됐다.

앞서 지난 11일 진행한 특별공급 결과는 평균 경쟁률 0.09대 1이며 다음날 진행한 1순위는 0.26대 1을 기록했다.

현장 전문가들은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 실패 원인으로 평택 지역 분양 공급 과잉, 지제역과의 접근성 등을 꼽았다.

한편 경기도 평택에 공급될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20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809가구 △84㎡B 240가구 △103㎡ 160가구다. 전 가구 중대형 아파트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처럼 쳥약률이 저조한 이유는 역시 과잉공급으로 보이지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6개라인 완성후를 본다면 결코 과잉공급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경기 남부에서 가장 발전속도가 빠른 평택, 에서도 입지가 다소 양호한 가재지구에 투자로 접근 하는 것도 추천드린다.